Re.. 다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 산재처리는?
목격자도 없고, 다친 사실도 알리지 않은 상태로 산재인정을 받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몸을 다치는 일은 일상생활영역에서도 발생하므로 건설현장에서 다친 사실을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다친 것을 산재처리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의심합니다.
유일한 방도가 있다면 손목 인대 손상의 정도로 보아 일상생활영역에서 보다는 현장에서 한 일이 무리한 원인이 되었다는 의학적 소견을 받고(의무기록상으로 일하다가 다친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면 좋음), 동료 근로자로 부터 적어도 전주 현장에 내려온 사람들로 부터 그날 한 일과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 확인서를 받아 첨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하다가 다치신 분들은 철저하게 그 관련 사실과 현장 사진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두고, 동료근로자가 이를 인정하는 대화도 녹음해 두는 것이 입증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현장에서 일하다가 다친 것이니 당연히 산재가 되겠지라는 순진한 생각이 자칫하면 몸망가지고 경제적으로 곤궁해지는 단초가 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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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목 인대 부상 기브스 
산재보상 허리부상 불승인 
왼쪽 손목 인대 부상 기브스
Re.. 다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 산재처리는?
